월하가 사주를 보는 법
같은 생일을 넣었는데
왜 사이트마다 다를까요
풀이하는 사람이 달라서가 아닙니다.
사주를 세우는 계산부터 다릅니다.
하나
먼저 태어난 시각을 바로잡습니다
사주가 어긋나는 건 대개 풀이가 아니라 시계 때문입니다.
우리나라 표준시는 그동안 몇 번이나 바뀌었습니다. 지금은 일본과 같은 시간대를 쓰지만, 1954년부터 1961년까지는 30분 이른 시간을 썼어요. 그 시절에 태어나신 분은 시계가 가리킨 숫자와 실제 하늘의 시각이 30분 달랐다는 뜻입니다.
여기에 서머타임도 있었습니다. 열두 해에 걸쳐 시행됐는데, 특히 1955년부터 1960년 사이는 표준시가 30분 이르던 시기와 겹쳐서 실제로는 한 시간 반이나 어긋납니다. 이 구간이 가장 자주 틀립니다.
그리고 서울과 부산은 해가 뜨는 시각이 다릅니다. 지구가 도는 속도도 계절마다 미세하게 달라서, 같은 정오라도 해가 가장 높은 순간은 최대 16분씩 밀립니다. 월하는 이걸 다 되돌려 놓고 시작합니다.
표준시가 바뀐 다섯 시기 · 서머타임 열두 해 · 해가 뜨는 시각까지 보정
둘
절기를 표에서 찾지 않고 직접 구합니다
입춘이 며칠인지가 아니라, 몇 시 몇 분인지가 사주를 가릅니다.
사주의 월(月) 자리는 절기가 바뀌는 그 순간에 넘어갑니다. 입춘이 2월 4일이라는 것만 알아서는 부족해요. 그날 오전에 태어났는지 오후에 태어났는지에 따라 사주 여덟 글자 중 두 글자가 통째로 달라집니다.
많은 곳이 미리 만들어 둔 절기표를 가져다 씁니다. 표에 없는 해가 나오면 어긋나고, 그 표가 어느 나라 시간 기준인지에 따라 한 시간씩 밀리기도 합니다. 월하는 표를 쓰지 않고 그해 그날 해의 위치를 직접 구합니다.
맞는지 확인한 방법도 말씀드릴게요. 한국천문연구원이 해마다 공식으로 발표하는 절기 시각과 하나하나 맞춰봤습니다. 1970년부터 2024년까지 뽑아본 열일곱 개 기준점이 분 단위까지 같았고, 2021~2028년 절기 192개는 미국 항공우주국 계열의 천체 계산과도 전부 일치했습니다.
한국천문연구원 발표값과 분 단위로 일치 · 192개 전부 확인
셋
볼 때마다 점수가 달라지지 않습니다
새로고침했더니 궁합 점수가 바뀐다면, 그건 사주가 아니라 뽑기입니다.
월하에서 점수와 유형을 정하는 건 사람도 AI도 아니라 규칙입니다. 사주를 세우고, 어떤 글자끼리 어울리고 부딪히는지 따지고, 점수를 매기는 일까지 전부 정해진 계산이에요. 그래서 같은 두 사람은 오늘 봐도 내년에 봐도 같은 점수가 나옵니다.
AI가 하는 일은 그 결과를 사람이 읽을 문장으로 옮기는 것뿐입니다. 점수를 다시 매기거나 결과를 바꾸지 않아요.
1900년부터 2100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사주가 어긋나지 않는지, 아무 두 사람을 골라도 순서를 바꿔 계산했을 때 같은 점수가 나오는지 — 이런 것들을 계속 확인하면서 만들고 있습니다.
같은 두 사람은 언제 봐도 같은 결과
넷
왜 그런 판정이 나왔는지 다 보여드립니다
“궁합이 좋아요”만 있으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.
월하는 판정을 서른한 가지 내리는데, 하나하나마다 어느 글자 때문에 그런 결론이 났는지를 같이 적습니다. 이를테면 ‘두 분의 태어난 날 글자가 서로 부딪히는 자리’처럼요.
그래서 결제하기 전에 근거를 먼저 다 보실 수 있습니다. 무료로 보여드리는 게 맛보기가 아니라, 판정의 뼈대 전부입니다.
돈을 받는 부분은 그 뼈대에 살을 붙이는 일이에요. 이 배치가 두 분의 하루하루에 어떻게 나타나는지, 어느 달에 무슨 말을 조심하면 좋은지 같은 것들입니다.
판정 서른한 가지 · 근거는 결제 전에 전부 공개
그래도 사주는 사주입니다
계산이 정확한 것과 앞날이 맞아떨어지는 건 다른 이야기예요. 월하는 옛사람들이 정리해 둔 규칙을 어긋남 없이 적용할 뿐, 앞일을 단정하지 않습니다. 그래서 “헤어집니다” 같은 말 대신 “9월엔 말이 엇갈리기 쉬우니 그 주엔 문자 말고 전화로” 처럼, 보이는 것과 해볼 만한 것을 적습니다.
두 분의 사주 여덟 글자와 오행,
어울리고 부딪히는 자리까지 결제 없이 보실 수 있어요.
가입 없이 30초